오늘 또 블로그 템플릿을 바꿨다 -_-... 쉽지 않네..

네이버나 구글에서 블로그 들어올때 블로그가 무거워서 로딩이 빨리 안 된다고,, 
그래서 기존의 템플릿을 갈아 엎고.. 새롭게 하기로 마음 먹었다..

+ 기본제공 모바일 버전은...블로그를 볼 때 카테고리를 볼 수가 없어서.. 
다양한 글을 볼 수 없다는 단점을 알게 되어서 바꾸게 된게 사실 더 크다.. -_- 
가독성이 너무 떨어짐...


나는 전에 사용하던 템플릿은.. 구글 블로거에서 제공하는 기본 템플릿에 내 느낌을 얹은거였는데.. 그게 무겁다니 ..바꿔야지 뭐..



그래서 무료 템플릿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적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내 기준에? 내가 좋아하는 느낌에 템플릿은 전혀 없었다...


그래서 그냥 기존의 구글에서 제공하는 템플릿 중에 다른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Emporio Porcelain <- 을 선택했다.



기존의 것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ㅋㅋㅋ 


내가 이것저것 사용해보니.. 저게 제일 나았음 -_-... 모바일 버전도 깔끔하고..
내가 전에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던 것과도 비슷한 느낌..
(참고 나는 주로 상품 후기나 일상 글 끄적이는 스타일이어서 ... 저 템플릿이 낫다는거지.. 사람마다 혹은 블로그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서 뭐가 정답이라고 딱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테마 디자이너 들어가서 세세하게 하나하나 내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넣고.. 조합하고 그래서.. 뭐 색상은 전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뭐 사람이 같으니.. 색상이 같을 수 밖에... 


테마 디자이너 들어가서 진짜 거기에 있는 거 다 체크하면서 다 수정했음!
약간 시간은 걸렸지만... 이게 몇 번 해봤다고.. 금방하네...


티스토리부터  구글 블로거까지.. 이런 수정 몇 번하니 약간 적응도 되는 듯...




😀구글 블로거에 있는 이상한 이모티콘으로 내 감정을 대변한다.. ㅎㅎ

여튼 백프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88%는 마음에 들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모바일로 블로그를 봤을 때 카테고리로 나눠지기도 하고... 전 보다 훨씬 다른 글로의 이동이 편해졌다는 거다.... 

전에 모바일 버전은... 일일이 다 찾아야하는.. ..내가 그걸 왜 안 바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여하튼 만족한다......



한동안 안 바꾸고 싶다.. 그냥 이대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