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인트:
노루페인트 순앤수 방문 가구용 페인트 1l
베이비 바이올렛 NR6052
준비물:
페인트 도구(붓, 트레이, 롤러), 페인트
+ 보양작업 꼭 하기!
베란다가 면적이 넓기 때문에
무조건 넓은 부분은 롤러로 페인트칠하고
디테일한 부분은 붓으로 해야 함..
안 그럼.. 팔이.. 남아나질 않음...

보양작업 사진이 없는데
저는 베란다 문에 페인트 안 묻게
미리 접촉되는 지점에 다 보양작업 다했음..
베란다에 크게 페인트 튈 부분이 없어서
비닐 말고 주로 마스킹 테이프로 발랐음!
붓은 언제나 나의 애정하는
던 에드워드 붓을 사용함!
+ 넓은 부분은 롤러를 사용해야 함

이때가 여름이었는데...
온도가 37도 올라가고 그랬었을 때임...
블로그 옮기고 이제야 밀렸던 것을 하는데..
여하튼.. 이때 기절하는 줄 알았음..
기온이 높으면 그만큼 페인트가 빨리 건조해서
정말 좋지만.. 사람이 골로 가기 쉬움-_-..
와 특히 천장에 페인트 칠할 때 너무 힘들었음..
몇 번의 현타가 왔었지만...
당분을 계속적으로 섭취하고 수분을 섭취해서
이겨내고,, 힘든 천장 부분 페인트를 끝냄!!

양쪽 벽면은 총 2번 페인트를 칠했음!!
처음에 붓으로 하다가..
손이 잘못됨을 느끼고 롤러로 교체함 -_-...
그나마 롤러로 해서 빨리 끝냄...
페인트 다 칠하고 말리고 있으니
어느새 밤이 되었네...
⚬ ⚬ ⚬ ⚬ ⚬
셀프 페인트 완성

나의 손과 바꾼 나의 온몸과 바꾼
셀프 페인팅 -_-...
이거 칠하고 얼마 안 돼서..
다시 페인트 병이 도져서...
버터옐로우 색상으로 페인트 구매하고
이케아 철재 수납장 룩스훌트도 칠함..
여하튼.. 베란다 흰색이었을 때보다,,,
베이비 바이올렛 발랐을 때가 훨씬 나음...
사실 베이비 바이올렛으로 할지 뭘 할지 몰라서
혼자서 포샵으로 한 30~40가지 색상 중에
어울릴 것 같은 색상 고른 거임...
여하튼 과정은 힘들었으나.. 결과는 아주 만족..
한동안 페인트칠 안 하고 싶음...
말을 늘 이렇게 하지만 어느새,,,
한 손에는 페인트 붓을 들고 있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