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상점에서 물건 몇 개 더 구매하니깐..
보너스? 인가?? 선물로 끼워 넣어줌..
주인장이 센스가 있는지 ㅋㅋ 스티치 장식품으로 넣어줌..
근데 stitch인데 ㅋㅋ 철자 약간 달라도 이해해야지~
공짜 러브~
짠!! 일단 1차 완성 샷!! ㅋㅋ
이거 이거!! 본드요... 진짜 잘 안 나오네요..
와 이거 다 짜고 나서.. 전완근이 아파가지고..
하루 종일 고생했어요.
본드 겁나 안 나옴-_-
동영상으로 봤을 때 겁나 쉽게 짜드만..
나는 동영상처럼 안 됐음.. ㅜ.ㅜ 열라 짜증 나..
원래 타오바오에서 팔던 스티치 구성품은
흰색 본드였는데.. 완성 사진 보니 구려서..
내가 하늘색을 따로 사서 흰색 말로 하늘색을 발랐는데..
역시 하늘색이 옳았어.. 하늘색이 훨씬 예쁨! ㅎㅎ
열쇠고리에서 뜯은 스티치 애착 인형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이 민트 녀석...먼지? 마요네즈?에쒸..
사실 나는 심플한 게 좋아서
스티치 애착 인형 한 개만 가운데 붙임..
여기 은색 별 보이세요??
이거 핀셋으로 하나씩 하나씩..
잡아서 붙인 거예요...
와 진짜 힘들었음...-_-..
장인은 아니지만 장인의 느낌처럼 열심히 별로 수놓음..
동영상처럼 본드가 잘 안 발려가지고 -_-..
생각보다 본드가 안 예뻐서..
그거 가리려고 별로 겁나게 올린 것도 있음
스티치 데코덴 마지막 완성작
사용할 사람한테 물어보니..
기존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인 스티치가
귀엽다고 왜 안 붙이냐고 하길래.. 붙임 -_-.
이 데코덴 본드가 완전히 건조하려면 하루 이틀이 걸림..
그래서... 몇 시간 안 지났을 때는..
충분히 수정이 가능했음.-_-..
근데 미리 예쁘게 발라둔 본드 모양이
약간 구려지긴 했음..
캬 이게 최최최종판!!
서랍장에 다른 장식품 파츠들 붙였는데..
너무 헐빈하고 너무 비어 보여서...
기본 구성품에 같이 동봉된
흰색 본드로 서랍장을 꾸며줌..
거기 완성 예시에는 본드가 흐르는 느낌으로도 했었는데..
그게 내가 해보니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그냥 점으로만 완성했음..
아주 만족스럽고 완성도가 높아짐..
뭐 원래 구성품인 스티치도 계속 보니 예뻤음..
사진으로 봤을 때는 약간 짭 느낌이 나서..
일부로 열쇠고리 샀는데..
생각보다 3개 메인 인형들이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처음 해보는 데코덴이었는데..
이게 본드가 너무 잘 안 나와서 본드 모양이 너무 구려서
계속 눈이 가네-_-...
다음에 만약 만들게 된다면..
겁나 힘줘서 만들어야지..
+ 완전 건조하려면 하루 이틀이 걸립니다.
근데 몇 시간 지나니깐 어느정도 굳더라고요..
그래도 만지지 마세요~~ 완전 건조하는게 더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