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영화 웡카를 봤다.. 뭐 그냥 봤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영화가 좋았다. 내용도 좋았지만 특히 ost가 귀에 엄청 꽂혔음.. 그래서 겁나 돌려서 들었다...
주연인 티모시 샬라메 얼굴도 존잘인데.. 노래도 잘하던데?? ㅋㅋㅋ 너무 놀랐다는 ~~
얼마 전 듄 2도 봤는데.. 역시나 믿고 보는 배우.. 듄 2 영화도 너무 재밌었고.. 티모시 얼굴 보는 맛도 있고 연기력도.. 여하튼 다 좋았다..
웡카 노래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서 바이닐 LP가 있는지 찾아봤다..
바이닐이 있긴 있는데 두 가지 버전이었다.. 하나는 한정판이고 하나는 일반 버전..
뮤턴트라는 곳에서 독점적으로 한정판을 파는데.. 디자인이 진짜 예쁨..
웡카 한정판 바이닐


진짜 초콜릿 포장에 LP 싼 느낌의 디자인 -_-..
그리고 바이닐도 초콜릿 섞인 느낌으로 디자인도 겁나 예쁨.. -_-.. 너무 예쁘잖아 ~_~
심지어 초콜릿 향도 난다고 했다..
한정판 45$ 지금 뮤턴트 사이트에서 Pre-order 하고 있음..
Estimated release date: 31 5월 2024
나도 그래서 5월 안에 잘 생각해서 사든지 말든지 결정을 할 예정임... 근데 생각보다 배송비가 비싸서 아직 고민 중 배송비 포함하니 한화로 9만 원 정도 나왔음 -_-..
근데 바이닐을 맨날 듣는 것도 아니고... 작년 12월에 구매한 나 홀로 집에 바이닐도 그때 잠시 듣고 장식용으로 쓰는데 ㅜ.ㅠ 과연 웡카 바이닐 9만 원 주고 살 가치가 있나?? 계속 생각 중..
근데 디자인이 너무 취향 저격이야 ㅠㅠ 계속 고민 좀 해봐야지... 턴테이블 자체가 저가형이라서 -_-..
바이닐만 한정판으로 구매하는게 약간 웃기긴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소장할 가치는 있는 상품이라서 고민해야지..
웡카 일반 버전 바이닐

그리고 이거는 일반 버전이다.. 이것도 진짜 뭐야?? 디자이너 누구니?? 너무 예뻐..
이거는 밀크 초콜릿 느낌의 커버이다.. 바이닐 색도 너무 예쁘잖아 ㅠ.ㅜ
마음 같아서는 일반 버전 한정판 둘 다 사고 싶음 ㅋㅋㅋ 진짜 초초초초 예뻐...
일반 버전 가격: 40$ (한정판 보다 5$ 쌈 ㅋㅋㅋ)
아직 5월 말 아니니깐 고민 계속해봐야지 ~~ 만약 구매하게 되면 리뷰 남기겠음 ~~
제일 마음에 드는 곡: A World of Your Own - Timothée Chala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