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니니즈 죠르디 그림 리뷰입니다.
와! 그림 한 1년 넘게 안 그렸는데
진짜 오랜만에 잡아보는 붓 ㅋㅋ
진짜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 봄....
캔버스는 다이소 F3 캔버스를 이용 함
그림은 핸드폰 보면서 그렸음..
그래서 몇 부분 디테일한 부분을 놓쳤음..
그리고 폰트 조절 실패 너무 위로 그렸음 ㅋ
저걸 다시 수정하자니..ㅋ ㅋㅋ
많은 걸 수정해야 해서
그냥 GO 하기로..
놋북으로 그렸으면 수정하기 쉬웠을 건데..
아날로그적인 요소들은 수정이 어려웡~
뭐 그게 매력이지만
요즘 최애 캐릭터가 바뀌고..
집에 그림들도 약간 질리는 느낌이 들어서..
새롭게 나의 최애 캐릭터 니니즈 죠르디로
그림을 그리기로 함..
항상 물감은 다이소 아크릴물감 ㅋㅋ ㅋ최애
민트 아크릴 물감은 알파 물감임 노노 다이소
저 색이 나올 수가 없음..
윽 이게 1차 완성본인데..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 작은 핸드폰 액정을 보면서 그림을 그렸음
그래서 약간 디테일한 부분을 놓친 게
그림 다 그러고 나서 보였는데..
요새 날씨가 너무 헬이라서..
그림 고마 모양은 저걸로 픽스...
근데 너무 배경이 빨간색에
칩스 죠르디도 너무 빨간색 -_-..
서로 다른 색인데 너무 비슷하게 보여서
배경이랑 죠르디 감자 봉지랑 수정하기로 함
위에 영어가 살짝 크기가 커서
약간 여백 조절 실패했는데..
특히 그림 그릴 때...
글자 그리기 너무 힘듦 ㅠ.ㅜ 그래서 그냥 수정 안 하고 GO
이건 최종 완성 그림!!
집에 죠르디 인형이 있어서 그 색을 토대로
핑크 + 빨간색이 가미된 색상을 구현함..
나름 원래 감자 인형이랑 똑같이 구현했지만..
폰이 원체 후져서 ㅋㅋ 색을 못 담아냄..
그리고 배경도 더 톤 업 시켜서 밝아짐..
뭐 이것도 폰이 구려서 색을 못 담겠지만..
원래 있었던 그림을 떼버리고
그 자리에 최애 캐릭터 죠르디 그림을 걸음..
최애 캐릭터로서 아주아주 마음에 듦..
오랜만에 그림 그리고 날씨도 더럽게 더워서...
하면서 내가 이걸 왜 했지..
내가 왜 이걸 해야 하지..
'너무 힘들다 짜증 난다'를...
계속 머릿속에 되뇌었는데..
뭐 그림 그릴 때는 항상 그런 듯..
그릴 때는 정말 짜증 나고 힘들지만...
다 그리고 완성작 보면 아주 아주 만족스러움..
이번 그림도 마찬가지 ~_~
한동안 그림 안 그릴 거야 ㅋㅋㅋ
아마?? 몇 년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