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티켓 살 때 태화강에서 정동진역으로 샀음
여기에서 다음 열차 누리로였나?? 올 때까지
50분 가량 시간이 있어서
그 사이에 역사나 역사 주변 바다를 둘러봄
내가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정동진은 한번도 온 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었음 ㅎㅎ
참고로 추암은 가봤음 추암도 참 좋았음
예전 드라마 모래시계인가?
그 드라마 촬영지가 정동진이라서
정동진이 유명한 걸로 알고..
또 해돋이 해맞이 때 명소로 알 고 있음 ㅎ_ㅎ
정동진 이름의 유래가
조선시대 경복궁 광화문의 정동쪽에 있는
바닷가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정동진 역사 내에도 생각보다
사진찍을 곳이 많아서 이곳저곳에서 사진찍음
정동진역사에서 여유롭게 주변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잠시 역사 밖으로 나와서
근처에 있는 바닷가로 향했음
정동진역 바로 앞에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있음타실 분들 참고
정동진역 근처 바다
저 산타열차 저 날 겁나 많이 봤음
다음에 꼭 타 보겠어 ~_~
다행히 날씨도 좋았고 하늘도 예뻐서
인물 사진 여러 장 찍었음
확실히 부산의 바다나 유명한 바다는 시끄럽고
사람 많아서 복잡한데
동해 바닷가는 한적하니 조용하고 너무 좋았음..
동해 안목해변 빼고는 거의 다 조용해서 좋은 것 같음
이게 동해 바닷가의 매력인 듯..
니중에 동해에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ㅎㅎ
동해 최고
주변 바닷가를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고
다시 정동진역으로 돌아왔음
이렇게 예쁜 대기실도 있었음 ㅎㅎ
이런 뷰 무슨 일?? ㅋㅋ
앞에 너무 예쁜 정동진 바닷가가 눈 앞에 있음..
겨울이나 여름에는 진짜 여기서 대기하면서
바다보면 최고일 듯
정동진역에서 레일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꽤 많았음
근데 여기서 사람들 계속 관찰했었는데
사람들이 ㅋㅋ 힘들어 보였음 ㅎㅎㅎ
웃음끼가 없는 얼굴 잊지 못해~~
역사에서 이리저리 사진찍고 주변을 보다보니
강릉행 열차가 어느덧 도착했음 ㅎ_ㅎ
이 열차도 물론 콘센트는 있는데
창문이 더러워서 사진이 거지같이 나왔네 ㅠ.ㅜ
여튼 여기서도 C,D 좌석으로 앉았는데.. 너무 예뻤음
바다 구경하면서 겁나 힐링
참고로 이 티켓도 한 달 전에 구매했음
이 티켓은 itx 마음 보다 빨리 예매되는 건 아닌데
그래도 그냥 미리 예매해서
마음 편하게 가는 게 좋아서 미리 구매함
조용하고 한적한 정동진 바다에서
강릉으로 가는 길~
강릉에서 시간보내도 좋지만
정동진에서 잠시 내려서
여기서 시간 잠시 보내는 것도 참 좋을 듯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