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50분 가량을 정동진역 근처에서
사진찍고 다시 정동진역에서 기차타고
강릉역에 도착했습니다.
정동진역에서 강릉으로 향하는 기차편은
꽤 많았습니다.
중앙시장
걸어갔습니다.
루트를 잘 못 짰는지 생각보다 돌아갔음 -_-..
여하튼 거기서 광덕식당에서
소머리 국밥을 먹었습니다.
국밥 핵 존맛 ㅎ_ㅎ 국밥러버로써 만족했음
그리고 여기서 어묵이나, 닭강정, 빵
오징어순대, 빵, 강릉샌드 겁나 많이 삼..
그건 다음 편에 강릉에서 먹거리 편으로 올릴 예정
원래 BTS 앨범 커버 촬영지
바닷가도 가려고 했는데..
거길 포기하고 오죽헌으로 갔다 ㅎ_ㅎ
도저히 당일치기로는 시간이 안나고..
뭐 빠듯하게 가면 갈 수는 있지만..
그럼 너무 힘들잖아 ~~
오죽헌
오죽헌도 한 번와봐서 이번이 두 번째
여행을 어릴 때 많이 다녀서
웬만한 곳은 다 가봄 -_- ㅎㅎㅎ
율곡 이이 초상화도 보고
집을 이리저리 둘러봤어요.
이번이 2회차라서 그런지 사진은 덜 찍음
그리고 생각보다 오죽헌에 사람이 없었다
전에 왔을 때는 사람 진짜 많았는데
그 사이에 강릉에 볼거리가 많이 생겼다는거겠지
이번에는 배경보다는 인물 사진을 많이 찍어서
거의 찍사 느낌으로 갔음 ㅎㅎ
안목해변 커피거리
예전에 강릉 왔을 때
테라로사가 해변쪽에 있어서 거기로 갔는데
테라로사가 없어져서 그냥 아무 커피집이나 갔음
다 꽉꽉 찼음 -_- 사람 왜 이렇게 많냐 -_-..;;
계속 걸어가다가 카페 알베로 거기로 들어 갔음..
거기의 시그니처 메뉴 '바다소금라떼'를 마셨음
개인적으로 소금 어쩌고 커피 메뉴는 다 맛있어서
저걸로 선택했는데 나는 마음에 들었음 ㅎ_ㅎ
하도 많이 걸어서 조금 앉아 있다가 바다 좀 보다가
저녁 먹으러 다시 중앙시장에 갔음 -_-;;
하루에 중앙시장 2번 감 -_-
거기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이제 지리를 좀 알게 되어 다시 강릉역으로 걸음
이때 17,000보를 걸었음 ㅋㅋ 발 터지는 줄
여하튼 여행은 많이 걸어야한다는 주의라서 좋았음
한 한시간 정도 여유시간을 두고
강릉역에 와서 미리 대기했음
강릉역사 안이 넓고 꽤적했음
그리고 화장실도 깨끗했음 ㅎ_ㅎ
바다열차 다시 탑승
하루에 여러번 본 듯 ㅎ_ㅎ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것도 타봐야지
근데 해가 긴 기간이 아니면
하행선은 그다지 바다보이는 좌석이
메리트가 없어 보였음..
밤 되니깐 바다 같기는 한데 잘 보이지 않았음..
근데 뭐 여름이나 해가 길면 괜찮을 듯 ㅎ_ㅎ
그리고 각 좌석마다 배터리 충전할 수 있게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기는 가져가는 게 좋음
당일치기지만 알차고 좋았다..
바깥 풍경보니깐 금방 도착해서
그렇게 지루하지도 힘들지도 않았음 ㅎ_ㅎ
다음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