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죠르디 그림을 그렸어요.
총 2개를 그렸어요..
죠르디 셀프 페인팅 과정 고고고~~
캔버스 둘 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캔버스입니다.
큰 거: f3 미술용 캔버스
작은 거: 미니 캔버스 10 x 10
얼마 전에 구매한 죠르디 파우치에 있었던
요정 죠르디를 그림 그리기로 했어요.
너무너무 예뻐서 꼭 그림으로 그려야겠다 생각을 했고..
필 받아서 오늘 둘 다 그렸음 ㅎ_ㅎ
역시 그림을 삘을 받아야 그림 ~_~
구름은 아크릴 물감으로 그릴까하다가
이번에 좀 다르게 하고 싶어서...
다이소에서 파는 모델링 페이스트로 바르기로 함
전체적으로 모델링 페이스트 흰색 그대로 바르고
밑은 하늘색 + 모델링 페이스트 섞어서
밑에 둘 다 섞어서 바름
죠르디 얼굴 ~_~
약간 죠르디가 중간에 있지 않아서 마음에 안 들지만
일단 얼굴은 저렇게 완성했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
구름 테두리에 검은색 칠을 했는데 .. 망함..
진짜 구려졌음..ㅠ.ㅜ 흑흑흑
그래서 다시 만졌음... 이게 최종 버전!!
구름에 검은색 테두리를 데코덴으로 바름
저 데코덴도 다이소에서 구매 함
요즘 다이소 물건이 다양해서 웬만한건 다 있음 ㅎㅎ
집에 굴러다니는 별 파츠가 있어서
요정 죠르디 요술봉에 별로 채워봄
그리고 버튼 부분에 별로 붙임 ㅋㅋ 커엽 ~_~
데코덴으로 바르는데 용량 조절이 잘 안돼서
면봉으로 덜어서 바른다고 모양이 삐뚤삐둘함
아주 많이 마음에 안 들지만
검은색 테두리가 가려져서 아주 좋음
집에서 굴러 다니는 무지개 파츠
저것도 그림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붙임
망한 그림 살릴려고 이것저것 많이도 붙임 ㅎ_ㅎ
이건 다이소 10x10 캔버스에 그린
하와이 죠르디, 여름 컨셉 죠르디 ~_~
이 그림은 죠르디 여름 잠옷에 있던 그림
개인적으로 큰 캔버스에 그릴려고 아껴두던거..
그냥 이번에 작은 캔버스에 그렸음
생각해보니 밤 하늘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굴러다니는 별 파츠도 같이 붙임
생각보다 아주 잘 어울리고 예뻤음 대 만족..
그림만 있으면 밋밋한데 파츠 붙이니깐
입체적이고 더 예쁜 듯..
앞으로 그림 그릴 때도 파츠나 데코덴 활용해서
다양하게 사용해봐야겠음 ㅎ_ㅎ
기존의 여름 컨셉의 죠르디와 같이 달아 둠
잘 어울리고 예뻐.. ㅎ_ㅎ 마음에 든다
완성 투샷
두 개 다 그리니깐 5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그림 안 그린지 꽤 됐는데..
생각보다 오래 안 걸려서 완성했음
여하튼 그림 교체하면서 아주 만족함..
다른 죠르디 그림도 그리고 싶긴 한데..
그건 다음에 ~~
